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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비지 '쇼미더머니' 합류…래퍼 공모중

래퍼 타이거JK(43·서정권)와 비지(37·박준영)가 케이블 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다고 엠넷이 10일 밝혔다.

타이거JK는 "모두의 관심을 흡수하는 '쇼미더머니'가 어떤 곳인지 궁금했다. 지원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돈보다 더 소중한 우리 목소리를 찾아서 열심히 즐기고 시청자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지는 "국내 최고의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단순히 심사의 의미를 넘어 나 또한 지원자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다.

타이거JK는 '드렁큰 타이거' 전 멤버였던 DJ샤인이 팀을 떠난 후 비지와 함께 공연하며 음악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왔다. 앞서 래퍼 지코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딘이 한 팀을 이뤄 이번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지난달부터 오는 16일까지 래퍼 공개 모집을 진행 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도 예선을 연다. 올해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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