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재은 "좋게 잘 헤어졌다" 11년만에 이혼

아역스타 출신 배우 이재은(38)이 남편 이모씨와 협의 이혼한 사실이 8일 뒤늦게 알려졌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2006년 4월 대학 스승인 안무가였던 이모씨와 결혼한 후,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는다.

 "좋게 잘 헤어졌다. 잘 해결됐다"고 밝힌 이재은은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연봉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30kg의 몸무게를 감량, 연기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재은은 7살때인 1986년 드라마 '토지'에서 여주인공 아역으로 데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용의 눈물' '논스톱' '문희', '내 사위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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