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방위,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 수습 위한 입법청문회 실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사태 수습방안을 찾기 위한 입법청문회를 오는 13일 열기로 했다.

미방위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입법청문회 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미방위는 오는 13일 입법청문회를 열어 개인정보 유출사태의 실태를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을 논의한다. 출석을 요구할 증인과 참고인은 여야 간사가 추후 협의해 결정한다.

앞서 여야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 정무위원회에서 실태조사와 재발방지입법 대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안행위·미방위 등 관련 상임위에서 입법청문회를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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