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영동지방 폭설' 제설장비와 운용인력 75명 추가 긴급 지원

국토교통부는 11일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폭설피해가 큰 강원도에 제설장비 61대(강릉 29대·동해 7대·양양 19대·고성 6대)와 운용인력 75명을 추가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와 동해시에 제설장비(5대)와 제설제(염화칼슘 400톤)를 긴급지원한데 이어, 제설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지자체에 추가로 긴급 지원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더딘 지방도나 산지도로, 마을 진입로, 산간도로 등에 대해서도 제설장비 및 자재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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