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4기 FSC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총 10개팀, 108명의 학생 참가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4기 FSC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코의 수행업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또는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 및 '국내 NPL 시장에서의 공공성을 가진 캠코의 역할'과 BNK부산은행의 '고객관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AI금융서비스 학대방안'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비대면 채널의 운영 전략' 등 4개 주제를 대상으로 총 10개팀, 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수상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온커리어'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부러썸 서비스'팀과 '온마켓'팀, 장려상에는 'SILVER FAST'팀, 'BNK캐슬'팀, '상시적 기업구조조정을 위한 플렛폼 발전방향'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 총 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해양대학교 4학년 학생은 "전문가 멘토링의 지도에 따라 금융지식과 역량을 쌓고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대학생들이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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