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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10월 28일까지 편지쓰기 공모전 접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19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편지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편지쓰기를 통해 나와 문화, 이념, 가치관 등이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린다.


공모전 접수는 우편접수, 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앱 ‘감성시대 비밀엽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류를 편지와 함께 접수처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공모전 총상금은 116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지도교사와 최우수학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30만원 상당 금액의 상품이 제공된다.


공모전 입선 결과는 11월 21일 우체국뉴스룸24, 한국우표포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선작 전시 및 시상식은 추후 수상자에게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정진용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편지 글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진솔하게 전해 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편지쓰기의 즐거움을 찾고 나와 다른 사회 구성원을 향한 이해와 배려의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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