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OK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OK뱅크 인도네시아와 지난해 10월 인수한 디나르뱅크의 합병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OK뱅크 인도네시아 이름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약20개 영업점을 보유한 이 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으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또한 10년 안에 중대형급 은행으로 발전해나간다는 목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도네시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