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연합회, 은행 역사 담은 '90년사' 발간

지난 1928년 출범 이후 90년 담아
600쪽 본책, 100쪽 별책으로 구성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은행연합회가 창립 91주년을 맞아 90년 역사를 담은 '은행연합회 9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90년사는 출범부터 지난해까지 90년간 역사를 처음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은행연합회의 전신인 경성은행집회소는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1928년 출범했다.


 '90년 역사 위에서 100년+ 미래를 향하다'를 제호로 하는 이 책은 600쪽 분량의 본책과 100쪽 분량의 별책(요약본)으로 구성됐다.


시대순으로 나열한 '통사'와 대정부 건의, 각종 제도 및 기준 마련, 금융기관간 업무협력 및 교류 등 9개 주제 별로 재구성한 '부문사'로 나뉜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90년사 발간으로 지난 9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100주년과 미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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