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 100여곳을 대상으로 5개 사업장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2014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한다. 'Open Power Plant’는 중소기업의 발전설비 이해증진과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당진화력, 5월 울산화력과 호남화력 등 상반기, 10월 일산열병합, 11월 울산화력 등 하반기로 각각 나눠 시행된다.
▲농협이 올해를 ‘산지유통 대약진의 해’로 선포하고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연합마케팅 사업을 농업인과 지역농협 중심의 상향식 체계로 재편해 스마트(SMART)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산지유통 대약진 선포식’을 갖고 농업인-지역농협-중앙회간 출하위임과 협약에 의해 경쟁력 있는 산지유통주체를 육성하는 한편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SMART 전략이란 △역농협과 중앙회가 같이하는 연합회적 사업시스템(System)구축 △연합사업 전문인력(Man) 육성 및 보강 △상향식 사업신청을 바탕으로 한 참여농협간 연합체계(Alliance) 강화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신뢰(Reliability)받는 농협 구현 △연합사업단별 현장컨설팅(Training) 강화를 뜻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시설물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해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한다. 예당저수지는 총 저수량 4710㎥로 인근 농경지 691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저수지이지만 올해로 준공 50년을 맞는 등 노후화가 심각하다. 이에따라 농어촌공사는 10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넘이 및 방수로 확장, 지진대비능력 강화 등을 실시하는 등 홍수배제능력을 높이고 상하류지역 침수피해 예방 등 재해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3월 입찰, 7월 착공, 2017년 준공 순으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가 19일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장(醬)에 대한 소중함과 착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착한 장(臧), 건강한 장(腸), 사랑의 전통 장(醬)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된장 1000kg과 국간장 240ℓ는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과 아동보호시설인 구세군 후생원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