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2주년 기념 및 가을 시즌을 맞아 한정판 메뉴 ‘프리타타’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을 재해석하며 창의적 메뉴를 선보여온 에그슬럿이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유럽식 오믈렛인 ‘프리타타(Frittata)’를 활용해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썬드라이 방울토마토, 루꼴라 등 국내 농가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식재료를 듬뿍 넣어 풍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촉촉한 에그베이컨 스피니치 프리타타에 감칠맛을 더하는 썬드라이 방울토마토,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루꼴라, 고다 치즈 등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서울'S 초이스 파머스 프리타타’, △프리타타에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을 추가해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스모크드 베이컨 프리타타’ △프리타타에 진한 풍미의 체더 치즈와 앵거스 비프 패티를 더해 풍부하면서 조화로운 맛을 선사하는 ‘더블치즈 비프 프리타타’ 등 버거 3종이다.
에그슬럿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신제품 ‘프리타타’ 메뉴 중 1종을 구입하면 음료 3종(애플망고콤부차, 스파클링애플망고 민트 에이드, 콜드브루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에그슬럿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신제품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고객 총 5명을 대상으로 ‘에그슬럿 모바일 카드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하는 행사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달걀 미식을 제안하고자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식 오믈렛 ‘프리타타’ 3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에그슬럿만의 깊이 있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