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 제4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출향 인사를 발굴하여 시정 운영의 참여를 도모하는 제4대 경산시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해당 읍면동으로 이동해 업무 현황 청취와 주요사업장 방문 등 1일 읍면동장 직무를 수행했다.

 

명예 읍면동장은 앞으로 시정 및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 일선 행정 지도와 주민 상담, 대내외 시정 홍보 등 상시로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지역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소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늘 감사하고, 경산시와 상시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조는 물론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경산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지난 2013년 1대 명예 읍면동장을 시작으로 2016년 2대, 2019년 3대를 거쳐 현재 4대에 이르렀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이 출신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정 참여를 위하여,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5명의 명예 읍면동장을 위촉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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