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령군, 제4기 귀농인 내손으로 농막짓기 기술교육 수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농막짓기 기술교육을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40시간)의 일정으로 지제이건설(대가야읍소재) 대표(김기택)를 초빙하여 운수면 귀농인(김묘성)농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3년전부터 실시하여 이번해 4기를 맞이한 내손으로 농막짓기 기술교육은 6평 안에 모두 갖춰진 작은집 구조, 농막짓기의 장비 및 자재준비에 대한 이론교육과 각종 장비의 사용법과 주의점 등을 듣고 본격적인 실습교육으로 건축물 구조체 조립, 지붕재 마감, 창호설치 및 외장재 시공의 전반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막주위 테라스 설치에 대한 이론설명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치수를 체크하고 장비를 이용하여 판넬을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군수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고령으로 귀농하여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귀농인들과 귀농을 희망하는 젊은 층의 교육생들이 내가 있을 공간을 직접 구상 및 설계하고, 농막짓기에 대한 전문기술 습득을 하는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써 귀농․귀촌의 꿈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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