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시장학회, 한파 녹이는 따뜻한 나눔

완산동 2통장 김종팔 100만원, 완산동 2통 주민 배태현, 최경호 각각 50만원, ㈜삼성조경 200만원 장학금 기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완산동 2통장 김종팔 100만원, △완산동 2통 주민 배태현, 최경호 각각 50만원씩, △㈜삼성조경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고 30일 밝혔다.

 

완산동 2통장으로 재직 중인 김종팔 통장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제14대 경북본부장직을 맡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완산동 행복금고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종팔 통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인재 양성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완산동 2통 주민 배태현, 최경호 씨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태현, 최경호 씨는 “평소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던 중, 통장님의 장학금 기탁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남면에 소재한 ㈜삼성조경(대표 김해섭)은 조경시설물의 제조․설치, 조경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영천시 우수기업,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금번 200만원을 비롯, 총 9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해섭 대표는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앞으로도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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