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일 경산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김장담그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는 육영숲어린이집은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하고 현원 100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어린이집이다.

동절기를 맞아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에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현장 체험 시간을 보냈다. 유아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배추에 양념을 발라보며 오감을 자극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며 김장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 배웠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장하는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무한한 창의성을 가지고 영유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 보육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