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 안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 건의

충북도는 진천·음성혁신도시 안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14%에 불과한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을 끌어 올리고 혁신도시 전체의 투자가치를 높여보자는 취지다.

도가 정부에 요구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는 음성군 맹동면 88만㎡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곳을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한 뒤 지식·문화·정보통신 업종 등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정부는 충북, 대구, 경북 등 3개 시·도가 제출한 도시첨단산단 개발계획을 검토한 뒤 이달 말에 지정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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