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주군, 3.19 산불방지 긴급대책회의 개최

산불방지를 위한 전 행정력 집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18일 부주의로 인한 산불 관련 화재가 2건 발생하여 주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하여 3월19일(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군수(서한교)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영상) 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성묘객 실화,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등 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다수 발생되고 있어 산불특별대책기간(3.6.~4.30) 동안 산림연접 독가촌, 사찰, 공장, 주말농장 등 산불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무관용으로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또한, 성주군은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실시하여 부군수이하 전 공무원이 평일 6분의1, 주말 4분의1이 책임담당구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마을주민을 만나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성주군수(이병환)는‘연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기온 상승으로 외부 활동이 많아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한순간도 긴장을 누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모든 공무원이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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