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경림 통상차관보 “내달 말 TPP 2차 협의 진행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제2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예비양자 협의를 오는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보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통상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10월부터 진행중인 산업별·분야별 심층연구 작업도 4월중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6일 일본과 TPP 에비양자협의를 끝으로 12개 TPP 참여국과 제1차 예비양자협의를 마친 상태다.

TPP 참여국은 미국,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뉴질랜드, 베트남, 일본 등이다.

최 차관보는 "TPP 협상상황과 양자협의 결과를 종합 검토해 TPP 참여 입장을 최종 정리하겠다"며 "3월말 이후 참여국과 제2차 예비 양자협의를 개최한 뒤 4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회사 하는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뉴시스
▲ 개회사 하는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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