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부정과 불신의 온상처럼 퇴색된 새마을금고중앙회에 MG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인물 등장에 전국 각지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일선 금고 이사장들의 반응이 술렁이고 있다.
이현희(57)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달 MG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 출마 선언 후, 전국 각지 이사장들의 이현희 후보에게 격려와 지지 표명이 나날이 일고 있다.
이현희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울산대학교와 현대중공업, 정비공장, 건설업, JC활동을 거치면서 울산에서 33년 활동한 인재로 10년 전 경주 고향으로 들어와 개혁정신과 실용경영철학으로 취임 당시 북경주금고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본금 확충 목표 달성과 경영부실의 리스크를 개선과 함께 경주 시내 도심지 신규지점 개설 등 울산에서도 경주에서도 발전의 성과를 이룬 이사장으로 평판이 좋은 인물이다.
경북 경주시 안강 출신인 현 북경주 새마을 금고 이현희 이사장이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마도전장을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이명박 정부시절 농협중앙회 회장을 두 번 연임한 최원병 회장의 고향이기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이번 사태의 본질은 임원진들의 비리와 폭로는 결국 내부 임원진들 사이에서 불협화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진단한다. 이로 인해 실추된 전국의 일선새마을금고의 어려운 여건을 안타까워하며 전 현직 임원들의 출마에 분노하며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나서기로 작심의 결의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현희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 출마자는 "새마을금고의 대혁신! 이현희가 만들겠다며 우리가 마주한 모든 문제, 결국 파격적인 혁신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역사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새마을금고의 명성과 신뢰는 바닥을 치고 그 모든 후폭풍은 금고 이사장들과 임직원 여러분이 감당해야한다라며 또한, 줄서기를 하고 지역 금고와 중앙회의 동상이몽으로 그간 많이 힘들었든 중앙회가 외형 키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정작 금융기관의 중요한 가치들을 놓치고 일선 금고에 무관심했다.
변화보다 먼저 강한 혁신 경영에 대한 성과를 수치로 입증할 수 있는 인물이 나서야 한다며 저 이현희는 연체율 24%의 경영 악화 금고에 들어와 강도 높은 조직 혁신을 단행해 경영 정상화를 이루었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자산 증대라는 성과까지 달성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350여명의 대의원이 투표하는 간선제로 치러졌다. 하지만 이번엔 129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모두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제로 진행된다.
특정 지역에 유리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과거 방식보다 다양한 의견이 투표를 통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희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새마을금고의 혁신과 빠른 안정화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한 신뢰를 뼈를 깎는 노력에 혁신의 바람으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