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 개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공공, 민간 협력 강조
공공기관, 건설사, 설계사 경영진 60여명 참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일 해외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건설사 및 설계사를 초청해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IND, 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등의 공공기관 및 삼성물산 등 7개 건설사 및 도화 등 18개 엔지니어링사, 설계사 경영진 60여명이 참석해 해외 도로사업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미래 해외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사, 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가 원팀 코리아로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해외사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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