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10월 10일(목) 오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주시청 관계자, 경주상의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및「청년인력 채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기간동안 청년 채용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의 의욕을 향상시키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여 청년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한 업체는 현장실사를 진행 후 심사회의에서 선정 평가 기준에 의해 업체 선정을 실시햇다.
또한, 청년인력 채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은 2024년 청년(만 39세 이하) 1인 이상을 채용한 경주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역, 노무, 회계, 세무, 법률, 경영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컨설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회의에서 선정 평가 기준에 의해 업체 선정을 실시했다.
경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어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 인력 채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경주지역 기업의 경영 관리와 고용 창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과 청년인력 채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청년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