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한노인회 신녕분회(회장 최영석)는 4일 신녕강변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5회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28회 대한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신녕면 마을별 노인회 회장 및 총무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영석 노인회 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녕면 노인회가 다 함께 교류하며 활기를 찾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윷가락 속에 만복이 깃드는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신 거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신녕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