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 실시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단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단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결의문 낭독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방지단과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농업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력 향상으로 지난 경상북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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