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로변에 산재 되어 미관을 해치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12일 매전면 동산리 시가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동산리 주민, 매전농협, 매전파출소, 매전우체국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산리 양쪽 도로변 1.5k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캠핑의 계절을 맞아 매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정 매전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로변에 산재 되어 미관을 해치는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 약 2t은 재활용 여부를 선별하여 최대한 재활용으로 활용하며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처분 할 계획이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살기 좋고 깨끗한 매전면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신 동산리 주민과 매전농협, 매전파출소 및 우체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으로 매전면의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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