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의 가스 산업 현황, △해외 LNG 투자 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에너지 전환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저탄소 LNG 및 CCS 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미쓰비시상사와 오래된 LNG 사업 파트너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오후 인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 첨단복합항공단지 건설현장에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6년 2월에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외 외주 정비물량의 국내 전환 등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5,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향후 10년간 10조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수준의 원스톱 항공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글로벌 앵커 기업들을 유치해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복합항공단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사)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국제신장암연합(International Kidney Cancer Coalition, 이하 IKCC)의 2024년 국제 컨퍼런스가 2024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인천에서 21개국 60여명의 신장암환우회 단체장과 의료진, 대학 교수들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IKCC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 및 한국 최초였다. IKCC는 2014년 12월 네덜란드에 설립된 국제 환우회 연맹이다. IKCC는 5개 대륙에 걸쳐 40개 이상의 제휴 환자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직 신장암 환자단체가 없는 국가에서의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신장암 환자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자료, 지식, 경험 공유, 환자권익 옹호, 인식제고, 정보확대 및 연구 등을 통해 각국의 신장암 환우회나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현재 주요 회원 환우회는 아시아(한국, 중국, 인도), 북미(미국 캐나다), 남미(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유럽(프랑스 영국 독일 스웨덴 스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국도로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우수 기술·제품 전시 및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해 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정책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30개의 기술부스에서 기술마켓에 등록된 인증기술 및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4개의 정책부스에서는 기술마켓 제도와 지원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4월 18일에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기술마켓 인증기업과 공공기관을 1:1 매칭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구매 상담회에 29개 중소기업과 25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하며, 구매담당자는 사업 적용 활용 여부를 판단하고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 기술·제품을 소개하여 판로 개척을 도모할 수 있다. 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을 공공기관과 지자체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 구매의 장’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대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 편성을 주 3회로 확대했다. 하나LIVE는 지난해 10월 2주년을 기점으로 주 1회 방송에서 주 2회(월, 수)로 증편하고 패키지여행, 항공권, 호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주 2회 증편 후 평균 누적 시청자 수도 32% 증가*했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4월에는 주 3회(월, 수, 목)로 증편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차별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방영 중이다. 2월 런칭한 <호텔 체크인>은 하와이 편의 큰 인기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해외호텔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생방송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하나LIVE 에디션] 상품을 운영하고, 인기 급상승 지역인 몽골과 푸꾸옥 상품은 하나LIVE 최초로 재방송도 진행했다.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5일(4월 22일) ▲다낭 빈펄 남호이안리조트 4일(4월 24일) ▲내나라여행 남해 3일 아난티 숙박(4월 25일) ▲시드니 베스트셀러 6일(4월 29일)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라이브 방송 전용으로 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일정 비용을 내고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식품유형: 즉석섭취·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54개 중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인 살모넬라(1개 제품)와 대장균(1개 제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2개 제품)가 검출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사업자는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판매중지 및 재고폐기를 완료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품에 대한 점검 등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1372소비자상담센터 또는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고, 아울러 냉장·냉동식품을 조리·섭취할 때 제품에 표시된 가열방법·시간 등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하계 시즌 부산, 대구, 청주, 무안 등 지방 공항 출발 중국, 몽골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 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해외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 증가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2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출발 중국 상품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4월~6월 중국 여행 성수기 시즌 증편과 신규 취항이 예정된 장가계, 연길(백두산), 몽골, 내몽고 노선을 중심으로 지방 출발 상품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청주발 인기 노선인 ▲연길 상품은 7월부터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하며 ▲장가계 상품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수, 토요일) 출발한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울란바토르와 내몽고 신규 취항에 따른 상품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5일 서울 코엑스 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 에너아이디어 김희집 대표가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천연가스의 중요성, △에너지 전환의 최선봉장 도시가스 산업‘,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도전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또 김수이 홍익대 교수,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강희찬 인천대 교수 등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천연가스의 역할은 무엇인지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은 “KOGAS 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사)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윤영미·정길호·박명희·황다연)는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는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와 관련해, 21대 국회가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도현이법(제조물책임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남은 회기 안에 반드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사)소비자와함께는 15일 성명을 통해 “지난 6일 서울 강북구, 경기 화성시, 5일 경기 고양시, 3일 경북 포항시, 대구시, 2일 경기 용인시 등 이달 들어 급발진 의심 교통사고만 6건으로 급발진 의심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사)소비자와함께는 “그동안의 발생 사례에서 보면, 자동차 급발진은 정지상태나 저속상태, 정속 주행상태에서 모두 일어날 수 있으며, 제동장치의 작동 불능을 수반한다.”면서 “이에 따라 자동차 급발진은 대형사고로 이어져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률과 위험도가 높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사고 당사자가 급발진 의견으로 신고한 사례는 756건에 이른다. ‘도현이법’은 2022년 12월 6일 강원도 강릉에서 60대 할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27개 건설사를 초청해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등 올해 개통이 예정된 공사의 추진 현황과, 공사발주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계양-강화 건설공사 및 중부선 서청주-증평 확장공사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와 더불어 건설사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대안제시형 낙찰제를 도입한 것과 같이 기술형입찰 확대 등 제도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설계 및 정부협의 단계에 있는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발주공사비 현실화’, ‘민관협력 해외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고속도로 건설참여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설시장의 활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내에 위치한 건설상황실에서 ‘4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사장, 한화 건설부문의 김승모 사장 등 공사 및 4단계 건설사업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사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사업추진현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4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4단계 사업을 비롯한 인천공항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사업 참여기업과의 상생방안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장단에서는 “올해 하반기 4단계 사업의 핵심과업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 부분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건설 대표자 모두가 끝까지 합심하여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공사 이학재 사장 및 경영진은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4단계 건설현장을 찾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지난 12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글로벌 프렌즈 지원 재개를 약속하고 감독 및 선수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글로벌 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지원을 재개하면서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역량과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하나투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불평등 완화(Goal 10)를 실현하는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선 기준 올해 1분기 인천공항 여객실적이 1,714만 7,016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1,777만 7,255명) 대비 96.5%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여객실적(1,143만 2,431명) 대비 50.0%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인 동계성수기 기간인 지난 2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1만 3,35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증가세가 △동계성수기 및 연말 효과 △동남아 및 일본 등 단거리 노선 선호도 지속 △중국 노선 2∼3월 도착 여객 증가에 따른 중국 노선 여객 회복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563만 4,465명, 전체의 32.9%) △일본(436만 11명, 25.4%) △중국(213만 9,186명, 12.5%) △동북아(151만 6,898명, 8.8%) △미주(142만 3,188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노선은 2019년 1분기(309만 6,599명) 대비 69.1%의 회복률을 기록하며 작년부터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선 운항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LNG생산기지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의논했다. 아울러, 가스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국산화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LNG생산기지의 운영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대한민국을 뒤흔든 판다 신드롬으로 랜선 이모와 삼촌을 자처한 고객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중국 판다 기지 관람 여행 상품 ‘성도 팬키지’를 출시했다. 중국 사천성에 위치한 성도(청두)는 사천요리와 삼국지 역사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판다 열풍 덕분에 중국 자이언트 판다의 고향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하나투어가 선보이는 ‘성도 4~5일 #팬키지 여행’은 ‘판다(Panda)’와 ‘패키지(Package)’의 합성어다. 판다의 매력에 푹 빠진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판다 기지 관람과 함께 사천요리, 성도 도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4박 5일간 판다 테마파크, 와룡 판다 자연보호구역, 도강언 판다 기지 등 최대 3곳의 판다 기지를 방문한다. 와룡 판다 자연보호구역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중국 전체 야생 판다의 10% 이상이 서식하는 판다의 낙원이라 불린다. 선택 관광 사전 예약 시 와룡 판다 자연보호구역에서 직접 판다의 집을 청소하고, 대나무 먹이를 만드는 사육사 체험이 가능하며, 국제인증 봉사활동 수료증도 발급한다. ‘팬키지 여행’은 판다 기지 관람과 함께 도심 관광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