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1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포장 노후화에 따른 미래 유지관리 전략과 기술을 주제로「고속도로 노후포장 유지관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도로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화된 도로포장 증가로 인한 문제점 분석과 효율적인 유지보수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전면차단공사 등 도로포장 유지관리 新전략인 ‘노후 고속도로를 새롭게! 고속도로 새-로(路)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포장분야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개발 현황 및 전략 등에 대한 학술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1층 로비 및 본관에서는 빗길 미끄러움의 지점과 정도가 측정 가능한 ‘미끄럼 저항 측정차’와 도로의 포장 표면 및 하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장비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전시 홍보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은 “이번 기술 세미나는 고속도로 노후 포장 유지관리 기술의 현재와 새로운 시대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도로포장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을 발전시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한국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09년 이후 여행사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나투어는 여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여행의 본질에 집중한 '하나팩 2.0'을 선보였다.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쇼핑관광 일정은 제외하고 가이드/기사 경비를 포함해 현지에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고객 중심의 숙박, 식사, 일정 등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투어만의 특별한 여행 '하나Original', 우리 일행만을 위한 단독 패키지여행 '우리끼리' 등 상품에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고객에게 여행의 편의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플레이스', '플래너', '숏플' 등의 차별화된 앱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12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언제나 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역 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기술개발 전략 및 탄소중립 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개발, △대구‧경북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동반성장 펀드 대출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책 및 연관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산‧학‧연은 탄소중립 R&D 기술을 추진‧실증하고 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마다 정기 협의체를 열어 기술개발 및 상생협력 분야별 현안을 지속 공유‧논의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공항이 아태·중동지역 100개 공항중 UAE 두바이, 카타르 도하에 이어 항공연결성이 가장 우수한 공항 3위로 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9일 국제공항협회(ACI) 아태·중동에서 발표한 “2023 공항 연결성 지수 분석”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인천공항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가 싱가폴, 도쿄 하네다, 홍콩, 상하이 푸동 등 역내 주요 공항들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결성 지수는 각 공항의 취항도시수, 항공편 운항횟수, 환승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항공편 스케줄 등을 분석, 이 공항을 이용 시 얼마나 많은 도시에 보다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는가를 나타내며 주로 공항의 허브화 수준을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된다. 조사에서 인천공항은 2019년에도 3위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 기간 중 아시아 주요 국가의 강력한 방역규제 여파로 항공 네트워크에 큰 타격을 받아 2022년에는 12위까지 하락하였다. 이후 우수한 인프라와 서비스,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경쟁력에 힘입어 아태지역 주요 공항중 가장 빠른 네트워크 복원력을 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은 20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넥슨(대표 이정헌)와 지식재산 분야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동량이 될 대학/대학원생 연구인재 육성에 참여함으로써 미취업 청년층을 응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대학·대학원생 등 지식재산 연구 인재 발굴 사업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게임산업의 공정한 지식재산 활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 개발 및 연구 등에 대해 상호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승우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빠른 성장세와 글로벌화 속에서 게임 콘텐츠 또한 지식재산으로서 보호하여 게임산업 내 지식재산 활용 환경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전했다. 이어 “이번 넥슨과의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체가 각각의 비전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활용하여 게임산업과 지식재산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카카오프렌즈(대표이사 홍은택)와 협업해 제작한 블록 장난감인 ‘인천공항 브릭’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천공항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블록 장난감으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콘이 인천공항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이 배경인 만큼 관제탑, 탑승구, 항공기, 보안검색대 등 인천공항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주요 시설물들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25일부터 정식 출시되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한정 수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의 경우 제1여객터미널 3층 현대백화점 면세점 완구 매장과 제2여객터미널 3층 신세계 면세점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공사는 상품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3일과 24일 양 일간 인천공항 하늘정원에서 ‘인천공항 브릭’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빌드 디 아이씨엔(Build the ICN)’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사전신청 및 현장 참여를 통해 접수한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만의 공항 만들기 블록 쌓기’등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환경미화원 939명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명절기간동안 쾌적한 휴게소 조성에 노고를 아끼지 않아 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근로환경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휴게소 운영사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추석 명절기간동안 고객편의를 위해 화장실 증설, 주차관리 등 서비스 인력증원을 실시하고, 식품위생 및 안전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명절연휴를 반납하고 휴게소 환경미화에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객이 많은 연휴기간동안 휴게소 내에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휴게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사내 방송 중계도 병행했다. 이번 소통 행사는 ‘2023년도 공사 청렴도 집중 개선과제’중 하나인 갑질 근절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통의 첫 단추는 경청이다”는 이학재 사장의 의지에 따라 청렴과 관련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렴이슈에 대한 CEO와의 문답 △갑질사례 OX 퀴즈 △사내 갑질 근절을 위한 참석자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CEO와의 문답 시간 중 “개인적 일탈행위에 대한 징계수준이 관대한 것 같다”는 한 직원의 의견에 이학재 사장은 “개인적 일탈행위라고 하더라도 이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외부에는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공사 임직원의 품위를 저하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단호하고 엄중하게 처리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공채 43기 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난해에 입사해 올해 1년을 맞이한 52명의 43기 사원에게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43기 사원들은 다낭시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인 ‘Village of Hope DaNang’에 방문해 결손가정의 아동,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물하고 43기 이름으로 기부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낭의 대표 관광명소 미케비치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Plogging)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하나투어 신규 앱 서비스인 하나오픈챗 모니터링 및 활성화, 숏플 콘텐츠 제작 등의 그룹 미션을 통해 자사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여행 문화를 이끌어갈 사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주요 전공별 취업 준비 변화를 포착한 ‘2023년 주목해야 할 취업 트렌드’ 보고서와 학교 소재지에 따른 취업 인식을 비교한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취준생 인식 비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2023년 주목해야 할 취업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사무실, 탕비실 등 ‘기업 근무 환경’에 관해 찾아보는 비율이 2022년 대비 5.9%p 상승했다. 더불어 입사 기업 선택 시 ‘기업 근무 공간 및 환경’을 고려하는 비율도 전년 대비 7.8%p 증가했으며, 이는 연봉이나 직무, 조직문화 등 다른 요인과 비교했을 때 전년보다 가장 높게 오른 항목이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는 대부분의 전공에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를 꼽았으나 전공별로 희망 기업 순위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인문·상경 계열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순위 내에는 백화점, F&B, 은행 등 보다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 있으며, 전산공학 계열은 IT 관련 기업 외 통신, 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지식기반 경제사회에서 기업의 가치 중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미국의 무형자산 가치평가 전문업체인 오션토모(Ocean Tomo)에 따르면, 미국 S&P 500 지수 중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5년 17%에서 2020년 90%로 급격히 증가했다. 오션토모가 분석한 아시아 시장의 기업가치 구성을 살펴보면, 중국과 일본은 유형자산의 비중이 더 높지만, 우리나라는 무형자산이 기업가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무형자산 중 권리의 보호 및 가치측정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지식재산권은 기업뿐만 아니라 산업, 국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 활동(출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권리를 확보하여 보유한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 기업의 국내 산업재산권 보유 규모는 최근 10년(2013년~2022년)간 연평균 증가율 5.7%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 특허통계센터에서는 특허, 디자인, 상표 등 산업재산권이 핵심 자산의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기 위한 경제 분석을 실시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속한 산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문화 정착, 우산 비닐 대신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사에서도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지구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여행과 함께 콘서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전지구적 여행파티’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즐거움과 재미를 더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별 대표 관광 일정과 더불어 창립 기념일인 11월 1일에 진행하는 인기 최정상 스타들의 콘서트 또는 디너파티 일정을 포함했다. 오직 하나투어 단독 상품이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규슈/후쿠오카), 홍자(다낭) ▲가수 이은미 &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 옹알스(방콕) 등의 콘서트 상품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유명 셰프 최현석(코타키나발루) ▲먹방 유튜버 산적TV 밥굽남(괌)이 진행하는 디너파티 상품 등이다. 각 상품별 출발일과 특전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하나투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지구적 여행파티’ 상품 결제 고객 대상으로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수단별로 롯데카드 7만 원 결제일 할인과 하나카드 12개월 장기무이자 혜택도 있다. 단, 혜택 적용 조건은 카드사 별로 상이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롯데리아를 비롯한 국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6개 사에 대한 소비자의 주문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가격과 부가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노브랜드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23.5.기준 매장 수 등 상위 6개 업체, 가나다순)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6개 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6개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평균 종합만족도는 3.76점이었고, 사업자별로는 버거킹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KFC,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 맥도날드 롯데리아 순이었다. 하지만 업체별 만족도 점수는 최고 3.81점에서 최저 3.63점으로 조사대상 업체 간 편차는 크지 않았으며 부문별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상품(3.81점)’, ‘서비스 체험(3.65점)’의 순이었다. 서비스 품질 요인별 만족도는 매장의 인테리어 및 직원 복장 등을 평가하는 ‘유형성(3.96점)’이 가장 높았고, 매장별 편차 정도를 나타내는 ‘신뢰성(3.89점)’이 뒤를 이었으며, 고객 공감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오는 19부터 24일까지 전주수목원(전주시 덕진구 소재)에서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2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가 함께 조성한 주민참여정원 등이 전시된다. 행사기간 이후에는 정원 작품을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전해 많은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술 등 문화예술공연, 멸종위기식물 스탬프 투어, 길 사진 공모전 전시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이 정원조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원용품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가든’도 열릴 예정이다. 송창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마음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