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 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에 걸쳐 통신판매로 사업자와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이용계약(이용기간: 36개월, 특약: 이용기간 동안 1등 미당첨 시 이용료 전액 환급)을 체결하고 이용료 27,000,000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2024년 1월 이용기간 36개월 동안 1등에 당첨되지 않아 사업자에게 이용료 27,000,000원 전액 환급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A씨에게 계약체결 시 고지하지 않은 자체 규정에 따라 6개월 후에나 환급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 B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5차례에 걸쳐 전화권유판매로 사업자와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이용계약(특약: 1, 2등 당첨 보장)을 체결하고 이용료 16,000,000원을 지급했으나 2023년 12월 1, 2등에 당첨되지 않았음을 들어 사업자에게 이용료 16,000,000원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이후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됐다. 2023년 복권 판매액은 6조 7,50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액수를 경신했고, 그중 로또 판매액은 5조 6,526억 원으로 약 83.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과학적 근거가 없는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를 이용하다가 피해를 입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5만 원 상당의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본편 행사 기간 동안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국내 숙박 결제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7만 원 이상 숙박 구매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 이상 숙박 구매 시 2만 원을 할인하는 쿠폰이다. 본편에 앞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5만 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12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7만 원을 초과하는 숙박시설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하나투어 예약 고객이라면 할인 및 특가 혜택과 더불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본편에서 발급받은 할인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6월 5일 오후 8시에 하나LIVE 특별 편성한 ‘라마다 속초 바이 윈덤’ 특가에 할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한국가스공사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85명의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해 ‘24년 혁신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KOGAS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혁신리더는 본사 및 사업소 10~20년차 중간관리자 중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로 선발됐으며, 향후 1년 동안 △혁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지키미 등 자율적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종순 경영관리부사장은 “현재 우리 공사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으로 업무혁신과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며, 임직원 모두 확고한 청렴 DNA를 마음 깊이 새겨야한다”며, “혁신리더가 구심점이 되어 가스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직변화와 긍정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 필요한 핵심 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4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비상임이사 전원이 인천 LNG기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핵심기반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매년 전국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사진들이 인천 LNG기지의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설비안전과 운영현황을 전 방위적으로 점검했다. 김영길 인천기지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며,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수도권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6월 21일까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를 비롯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지난 4월에 세탁서비스 품목의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으며 ‘숙녀화(구두·부츠 등)’와 ‘각종건강식품’도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와 함께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전월 대비 ‘세탁서비스’는 81.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숙녀화(구두·부츠 등)’는 93.0%, ‘각종건강식품’은 87.8% 소비자 상담이 늘었다. 더불어 2024년 4월 소비자상담은 41,878건으로 전월(40,687건) 대비 2.9%, 전년 동월(39,043건) 대비 7.3% 증가했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세탁서비스’(81.0%)가 가장 높았다. ‘세탁서비스’는 세탁이 지연되거나 세탁 후 제품이 손상되어 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숙녀화(구두·부츠 등)’(93.0%), ‘각종건강식품’(87.8%)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숙녀화(구두·부츠 등)’는 배송이 지연되거나 업체가 교환 및 환불을 거부해 발생한 상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인근 하늘정원에 약 3만 6천㎡ 규모의 이벤트가든을 조성해 24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 이벤트가든에 꽃밭(봄 : 유채꽃, 가을 : 코스모스)을 조성해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만 약 21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가든 개방을 앞두고 유채꽃밭 조성을 포함해 △하늘라운지(방문객 편의시설)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하여 만든 초대형(길이 20m, 높이 10m) 꽃등고래 조형물 △미니온실 3개소 △꽃가득터널 △알록달록 파라솔 거리를 설치하는 등 지난해 보다 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하였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해당기간 전망대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17개소, 야외테이블 25개소를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6월은 나들이 차량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로 고속도로 운전 시 동물찻길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078건으로, 이 중 월별로는 5~6월(2,342건, 38.5%), 하루 중에는 자정(00시)~08시(2,851건, 46.9%)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4%), 멧돼지(6.3%), 너구리(5.5%)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관련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 부재로 개체수가 많고 주로 고속도로 주변 야산에 서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물찻길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및 동물주의표지판 등이 보일 경우, 해당 구간에서 철저한 전방주시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운행 중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핸들 및 브레이크의 급조작을 삼가고 경적을 울리며 통과해야 하며, 특히 야간 상향등은 동물의 시력장애를 유발하여 야생동물이 정지하거나 갑자기 차를 향해 달려들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물과 충돌한 경우에는 후속 차량과의 2차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재단 창립 3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 서울 본원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SML인(人)' 시상식 및 장기근속 포상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정기 포상 인원은 총 39명으로 가족사들을 포함하여 ‘자랑스러운 SML인’상 13명, 장기 근속상 26명, 특별상 2팀이 포상을 수여했다. 선정 절차는 추천서 취합, 심의위원회 심의, 최종 확정 및 통보, 포상 시행 및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SML인’상은 삼광의료재단의 핵심가치인 ‘소통, 신뢰, 혁신, 행복’ 4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핵심가치를 적극 실천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과 지난 한해 동안 많은 성과를 낸 부서에게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30년, 20년, 10년 근속자 26명에 대한 장기 근속 포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삼광의료재단 황태국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삼광의료재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삼광의료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와 N8 고속도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파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기념하고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5월 20일 현장 사무실에서 기념 식수행사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파드마대교와 N8고속도로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드마대교는 해외 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의 첫 사례로, 2022년 5월부터 해당 구간에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고 교통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통행료 수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8 고속도로는 파드마 대교와 이어져 있어 영업시스템과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 연계를 통한 효율성을 강조해 2022년 7월부터 운영·유지관리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두 건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통행료 징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 도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기술 수준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두 사업 외에도 공사는 메그나대교와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 신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에 박정용(朴貞勇, 만 56세) 한국소비자원 경기인천지원장이 2024년 5월 21일자로 임명됐다. 박정용 상임위원은 1992년 한국소비자원에 임용된 후 피해구제국장, 안전감시국장, 경기인천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피해구제국장으로 재직 중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를 구성하여 소비자 불만 신속 해결 및 기업의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에 일조했다. 박정용 상임위원은 소비자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와 ‘농구로 하나데이’ 프로그램을 20일 진행했다.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체류 외국인이 상호 존중과 이해, 사회 통합을 위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하나투어 농구 동호회 웨이버스를 포함한 임직원과 ‘글로벌프렌즈’ 어린이 선수들 약 40여 명은 농구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인의 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을 맡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통해 하나투어가 지원하는 ‘글로벌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을 재개하며 2024년도 사내 동호회를 위한 신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 외에도 도전하는 조직문화,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을 위한 다양한 내부 캠페인도 실시 중에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사용 중 청력 손상 우려가 있어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리콜된 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3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환불 및 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모델은 3M PELTOR X4A, X4B, X4P3E 등으로 제조·판매기간은 2020.3월부터 2022.9월까지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산업현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음용 보호구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국내 사고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해외에서는 일부 제품에서 균열이 발생하여 사용자의 청력 손상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수입·판매사 한국쓰리엠㈜은 이에 대해 자체적으로 대응 조치를 하고 있었으나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공개적인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제조·판매된 3,940개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한국쓰리엠㈜에 유선 또는 누리집으로 연락해 신속히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상세 리콜정보는 소비자24, 소비자원 누리집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고시원이 호텔 같은 원룸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쾌적하고 안락함을 제공하는 생활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고시원이라면 의례적으로 좁은 공간에 편의 시설 없는 여인숙이나 모텔 같은 공간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최근 고시원은 단순히 이 같은 상상을 뛰어넘어 제3의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봄하우스 신중동점’(원장 김미영)은 기존의 고시텔을 탈피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3의 주거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집보다 더 편안한 고객 만족의 호텔같은 원룸텔로 주거문화의 신개념을 선도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가면 넓은 복도를 따라 온화하고 아기자기한 룸들이 시선을 끈다. 입구에는 개인 신발장도 구비되어 있으며 세탁실도 갖춰져 있어 굳이 빨래방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룸마다 소음이 절제된 나만의 공간은 기본이다. 더불어 1인 1실의 화장실과 샤워 시설, 침대 및 서랍장이 있고 책상과 냉장고, TV까지 갖춰져 있다. 개인 공간이 완비되어 있어 웬만한 호텔 이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바로 위 옥상에는 조그만한 정원도 있어 잠시나마 사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내 집보다 편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저녁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에서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웨스트젯 채리티 웨딘(Charity Wedin) 지역 국제공항담당 임원, APG 코리아 춘킷 웡(Chunkit Wong) 대표, 인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규 취항한 인천-캘거리 정규편 노선은 밴쿠버, 토론토에 이은 세 번째 캐나다 직항 정기노선이다. 특히, 캘거리가 위치한 캐나다 알버타주에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에드먼튼(Edmonton), 밴프(Banff)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해 이번 신규 취항이 여객 수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웨스트젯은 지난해 운항을 시작한 일본 도쿄에 이어 인천을 두 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결정했다. 도쿄 노선이 지난해 주 3회 운항 후 금년 4월부터는 주7회로 증편하였던 만큼, 인천 노선 또한 금년도 운항 실적에 따라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천과 캘거리 사이에는 2023년 기준 약 2.4만 명의 여객들이 밴쿠버 등 중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지난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휴사이클 캠페인’, 휴게소에서 無라벨 생수병 판매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진규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