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에 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더위에서 벗어나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시원한 여행지로 호주, 몽골, 홋카이도 3곳을 소개한다. 6~8월이 한여름인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호주는 겨울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더위에서 벗어나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의 ‘시드니 6~7일’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 호주 시드니와 근교 관광지를 깊이 보는 일정이다. 돌핀크루즈 관광과 사막체험을 하고 세계적인 건축물 오페라하우스의 내부관람도 진행한다. 몽골은 우리나라의 습하고 더운 날씨에 비해서 7월 평균 최고 기온이 22도로 쾌적하다. 또 비행시간 및 시차에 부담이 없고 초원 외에도 사막, 홉스골 호수, 유목민 텐트 등 즐길거리가 많다. 하나투어의 ‘몽골/테렐지 4일’은 울란바토르 시내와 테렐지 초원 코스가 포함된 몽골 패키지의 기본 일정이다. 승마체험, 별 감상을 하고 현대식 게르에서 투숙하면서 몽골 특유의 감성을 만끽한다. 홋카이도는 겨울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다. 무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가기념일인 ‘부부의날’ 기념사업기관인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허일룡, 대표 권재도)는 부부의날인 오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 및 저출산 극복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50여 가족 관련 단체로 구성된 '한국가정사역협회(이사장 주수일, 회장 이희범)' 및 '행가래운동본부(이사장 김선래)'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세계부부의날운동 30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7주년을 맞아 20여 쌍의 모범부부들이 부부상을 수상한다. ‘연애편지 1백통’의 박병석 전 국회의장 부부와 ‘사랑·웃음꽃’의 이명수 국회의원 부부 2쌍은 ‘올해의 국회의원 부부상’을, ‘초등학교 졸업’의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부부 및 ‘극도의 가난을 극복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 부부, ‘스마일 부부’인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부부, ‘사랑·존중’의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부부는 ‘올해의 시장군수구청장 부부상’을 수상한다. 또 ‘김영란법’의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 부부는 ‘올해의 법조인 부부대상(결혼 52주년)’을, '결혼 60주년'의 김광태&변주선 대림성모병원 설립자 부부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6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함께 경북 김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3천9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찾아가는 도서관’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후 차량 교체 및 새로운 장난감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은 2017년 개관한 김천 1호 장난감 도서관으로 공사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대여·실내 놀이공간 제공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장난감을 대여 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공사는 2017년 개관에 필요한 실내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에 비용 1억 5천만원을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김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경기와 연동해 희귀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는 ‘ex-사랑기금’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에 협력함으로써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업역이 달라 보유하고 있는 제도와 강점이 다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이 증가하고 있다. 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넣는 홀인원을 하면 식사 및 부대 비용을 내는 것이 관례처럼 여겨진다. 이에 편승해 홀인원을 달성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멤버십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상금을 받지 못했다는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와 소비자원에 접수된 ‘홀인원 상금’ 관련 소비자불만‧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2023년에 소비자상담 140건, 피해구제 신청 66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상담 약 6.4배, 피해구제 신청 약 9.4배였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78건의 신청이유를 분석한 결과, ‘계약불이행’이 92.2%(72건)로 대부분이었고, ‘계약해제·해지, 거래관행, 약관’이 각각 2.6%(2건)였다. ‘계약불이행’의 세부 내용은 소비자가 홀인원 후 상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사업자와 연락이 두절되거나, ▲심사를 이유로 상금 지급을 보류, ▲사업자의 경영난으로 상금 지급을 지연하는 경우 등이었다. ‘홀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주견 인프라 본부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영표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의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업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시스템 정보연계 및 기술지원, 안전관리자와 현장기술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5종 승강기 1000여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는 4단계 건설 완료시 1250대가 넘는 승강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공사는 승강기 안전 관리의 효율성 증대가 필요함에 따라 공단과 시스템 정보를 연계하여 승강기 점검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추진한다. 공사 시설관리시스템의 점검 정보가 공단으로 자동 전송됨으로써 업무가 간소화되고, 2030년까지 진행하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국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16일 도쿄 ANA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지난 2월 7일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현준)와 경제동우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일본상공회의소 등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로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는 것과 함께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 등 일본과의 사업 비중이 큰 우리 기업 대표 12명과 롯데홀딩스 다마츠카 겐이치 대표이사,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 미케 카네츠구 회장 등 일본 측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최근 스타트업에 대한 일본 측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한국 측 위원으로 딥엑스 김녹원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한 것도 눈에 띄었다. 한일교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기업인들은 저출산 고령화, 공급망 위기, 중동 리스크, 주요국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 등 대내외적으로 공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4일 신입직원 160명(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입사 지원서는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필기 전형은 7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 가스 산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 전달수 대표에게 후원금 4억 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사업,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인천지역의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6일 구세군(사령관 장만희)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수술받은 환아와 보호자를 초대해 건강하게 성장한 환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혜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술 이후 경과 등을 살폈으며, 키르기스스탄 파트너인 적십자사,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을 방문해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해외사회공헌 활동으로 구세군과 함께 매년 말 고속도로 휴게소 모금 활동을 통하여 해외 저개발 국가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8년 첫 고속도로 모금 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약 48억원이 모금되었으며, 429명의 해외(몽골, 필리핀 등 7개국) 심장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올해는 2023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9천여만원으로 12명의 키르기스스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에 초청된 수혜아동은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한국에 방문해 도움을 준 분들을 찾아 뵙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빅하투페어’ 캠페인을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한다. 하나투어의 전년도 동기간(2023년 5월 13일부터 6월 30일) 국내 및 해외 상품 예약 추이를 살펴보면 6~9월 출발 예약 비중이 전체 예약의 약 8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내 '여름휴가'와 관련한 검색량도 5월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빅하투페어’는 생활물가 상승과 유류세, 환율 등으로 높아진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여름 캠페인으로 패키지부터 자유여행까지, 베스트셀러부터 이색 신상품까지 다양한 여행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여행지 추천 및 타임세일 ▲매주 특가 여행 상품 업데이트 ▲7~9월 얼리버드 할인 ▲아동 동반 할인 ▲최대 10만 원 카드사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여행지 추천과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첫 번째 추천 여행지는 베트남으로 ‘다낭 5일’ 상품을 최대 43%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 주 3회 하나LIVE 한정 특가와 고품격 패키지 하나팩 2.0, 항공과 호텔을 내맘대로 선택하는 자유여행, 특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9일 당진LNG생산기지에서 국내 최대 용량인 27만㎘ LNG 저장탱크의 지붕 상량(Roof Air-Rais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27만㎘ 저장탱크 4기(1~4호) 중 1호 탱크에 대한 작업을 시행한 것으로, 가스공사는 오는 8월까지 나머지 2~4호 탱크의 지붕상량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무게 1,350 톤의 지붕을 LNG저장탱크의 바닥에서 제작한 후, 탱크 바닥과 지붕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45미터까지 부양하는 최첨단 공법이 적용됐으며, 이는 다른 공법에 비해 저장탱크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시공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국내에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 평 규모로 당진 LNG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2025년까지 4기의 저장탱크와 본 설비, 그리고 LNG선박 접안을 위한 부두 및 항만을 건설하고, 2030년까지 최종적으로 10기의 저장탱크를 비롯한 설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노후 도로 인프라에 대한 과학적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에 출범한 공공·대학·연구·학회·민간 협력기구로 올해는 총 17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및 재원확보」를 주제로 노후 교량의 선제적 보수와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교량 중 10%가 노후된 수준이나 향후 10년 후에는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장기간 전면차단 후 공사하는 방식인 구간단위 대규모 보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기반시설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투자재원 확보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박종건 기술부사장은 “국민안전을 위해 이제 더 이상 노후화되고 있는 교량을 방치할 수 없으며 성능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기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확대 운영한다. 가정의 달, 여름휴가로 인해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대비하고자 유럽, 중국 전세기부터 지방 출발 전세기(무안, 부산, 청주)까지 다양한 전세기 여행 상품을 절찬리 판매 중이다. 5~6월 집중 운항하는 그리스 전세기 상품은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는 인천-아테네 노선을 국적기 직항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다.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아테네 직항]그리스 일주 9일’은 꿈의 휴양지 산토리니에서 3일 간 여행을 즐기고, 아테네 원데이 크루즈에 탑승해 그리스의 다양한 섬을 관광한다. 가족여행과 효도여행으로 인기있는 중국은 꾸준히 예약 증가세다. 인기 여행지인 장가계, 하이난, 내몽고를 포함해 다양한 중국 전세기 상품도 확대 운영한다. 중국 지역의 경우, 수요가 높은 만큼 꾸준히 전세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4~6월이 성수기인 일본 알펜루트(도야마) 전세기와 이탈리아 베니스, 조지아 트빌리시, 노르웨이 오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으로 향하는 직항 전세기도 만나볼 수 있다. 무안(몽골, 나트랑, 다낭, 장가계)과
[파이낸설데일리 김정호 기자] (사)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윤영미·정길호·박명희·황다연)는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백혜련 정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의 주요 목적은 제조물책임법 일부개정안 일명 '도현이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면담에서 (사)소비자와함께 관계자는 “빈번하는 급발진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도현이법이 제21대 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라도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도현이법’은 2022년 12월 6일 강릉시 홍제동에서 할머니(60대)가 손자 도현 군을 태우고 차를 몰던 중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해 소중한 목숨을 잃은 ‘이도현’군의 이름을 딴 법으로, 현재 제품결함에 대한 피해의 입증을 피해자가 하던 것에서 전환하여 제조업자의 입증책임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도현이법 제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라며 “정부 여당이 협조하지 않아 여야 소위원회가 열릴 수 없어 유감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서 백혜련 위원장은 이번 회기에서 통과가 안 된다고 할지라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