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건립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전통시장을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이 경북경찰청에서 추진하는 ’23년 4분기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성폭력·아동학대·가정폭력·스토킹 사건 신속처리 및 피해자 보호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의 노력이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천경찰서장(이창록 서장)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법 집행으로 지역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24일 용성면 도덕리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전문파쇄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림과 이격거리가 100m 이내인 농가를 대상으로 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과는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해 2024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기초생활 수급 가정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포함,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모범업소 등에 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성군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수도 요금 감면대상 가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나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는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상이등급 1급부터 5급까지의 국가유공자 △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의성군 보건소에서 지정ㆍ통보한 모범업소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학교 △소방용수 △중수도시설 및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한 경우 △수도계량기를 지나 발생한 옥내누수의 누수지점이 지하ㆍ벽체 속인 경우 △자연재해 재난선포지역 또는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수용가 등이 해당한다. 실제로 의성군은 농작물 냉해 피해와 관련하여 2023년 9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냉해 피해 수용가 약 3,400가구에 작년 11월 고지분에 대해 구경요금을 제외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AI․ASF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지킴이와 미세먼지 예방감시원을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등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업소 22개를 선정하여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운영일지 기록과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자료도 배부한다. 설 연휴 동안은 환경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 및 환경오염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오염물질 유출이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0일 가음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평면 삼춘리 일원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 가 ASF 양성판정으로 인하여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8일부터‘환경지킴이(42명)’와‘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1명)’이 철새도래지 등 하천 순찰, 야생동물 폐사 신고, 멧돼지 울타리를 점검하고, 소규모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예방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설 연휴동안 오․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불법소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부터 3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이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이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지만 폐렴구균예방접종은 65세 이상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기에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나 16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므로 대상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수)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였으며, 1월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50~64세 1인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사회적 소통 지원단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읍 ․ 면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하여 위기 의심가구를 선제 관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0개월로 11월 중순까지이며, 고위험군 단계를 3단계로 분류하여 안부확인, 저소득 고위험군 생필품 지원, 고위험군 고독사 예방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하수 시설이란 농어업 및 생활용수 등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을 말하며, 1일 양수능력 등 기준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고 개발·이용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 토지의 권리 증명서류 등 관련 서류를 울진군청 건설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진신고 기간 안에 신고 시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및 복구를 위한 이행보증금이 면제된다. 울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지하수 등록추진단을 통해 지하수 개발·이용자들의 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 안에 관내 모든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등록될 수 있도록 등록추진단 방문 시 토지출입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인 ‘ALARA 분석·평가 프로그램 및 3D-BIM 기반 실감·몰입형 피폭선량 예측진단 통합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수원을 비롯한 11개의 참여기관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연구과제의 중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ALARA는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의 약자로, 사회의 문화, 경제 수준 등을 고려해 방사선 산업(의료, 원전,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 수준에서 최소화하는 방사선방호 최적화 개념이다. ‘ALARA 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서면 자생단체 회원들과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진도) 직원들은 25일 설 명절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NGO복지단, 생활개선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자생단체에서 참여했다. 각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권역별로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와 IC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설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연하 서면이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지역민들과 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솔선수범 동참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전진도 서면 면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 1월 1일 기준 7만 6,866필지(2023년 7만 5,82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되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0.63% 상승해 지난해(6.85% 하락) 변동률보다 7.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9%보다 0.47%P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세종(1.59%), 경기(1.35%), 대전(1.26%), 서울(1.18%) 등에 이어 11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의성(1.42%), 포항(0.97%), 울진(0.9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되었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0.47%(60,000원) 상승한 1㎡당 12,870,000원(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의회는 25일 오전 ‘월성원전 1호기 해체사업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의견수렴’을 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경주시청 관계자가 보고하는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원전의 해체는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 간담회·주민설명회·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할 것, 최종해체계획서 제출 전 시민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인 시의회에 그 내용을 상세히 보고해야 할 것’을 한수원 및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경희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은 “경주시는 원전소재 지역으로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안전 확보에 대하여 한수원·원자력환경공단·경주시 등 관계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원전과 관련한 사소한 부분이라도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구미시는 25일 구미국가산단에서 오랜 시간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향토기업인 (주)서일과 (주)대진기계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2세 경영인이 기업승계를 이어가는 향토기업으로 구미를 넘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주)서일은 1991년 A사 사내연구팀으로 시작해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한 식품 포장‧외장재용 알루미늄 증착 필름 전문기업이다. 현 이현철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식품 포장재 필름 기술 연구개발에 노력해 2021년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 배리어 필름’을 생산하며 그동안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식품 포장재 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주)대진기계는 1980년 대진기계 설비공사로 시작해 2002년 대진기계로 법인 전환했으며, 2011년 4산단 본사 이전, 2021년 하이테크밸리(5산단) 시설투자 등 반도체, 이차전지 생산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왔다. 반도체용 잉곳(Ingot) 성장기, 이차전지(Li-Ion Battery) 모듈 조립 등 대진기계만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의 철도시대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영호남 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법안으로서, 대구~고령을 거쳐, 경남, 전북과 전남을 통과해 광주로 연결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역사 주변 지역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법사위에 계류된 지 약 1달 만에 24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 통과된 데 이어,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됨으로써 신속한 철도 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해 헌정사상 역대 최다 의원인 261명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은 영호남의 상생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열린 지방시대’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러한 결실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국회의원이 본 법안 통과를 위해 여야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가 빛을 발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의 개통 가능성이 활짝 열리면서 고령군은 철도교통망 구축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의 허브로 도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 일원에 추진 중인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간 의견 조율로 민원을 해소하고 이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 시기는 토지 감정평가 후 올 6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는 지난 2011년 1월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2023년 4월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서 작년 7월 사업시행자의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진량읍 상림리, 내리리 일원에 541,186㎡(약 16만 평)의 규모로 사업비 2천 6백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이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