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 친환경 특화상품 'KB맑은하늘 적금'이 출시 11주 만에 가입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지난10일 밝혔다. 이 적금은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우대이율을 최고 1%p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한 좌당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하고 목표금액 1억원이 달성되면 서울에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한 공약을 지키겠다"며 "환경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9월 중 서울 노을공원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모바일로 간단히 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한도조회와 대출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2000만원이며 금리는 최저 2.792%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직장 유무와 은행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티웨이항공(091810)에 대해 여행 수요 둔화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000원에서 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여행 수요 둔화와 2분기 항공 여객 비수기 효과까지 겹치며 국내 저가항공사 전반으로 실적 부진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국인 출국자수 증가율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되면서 올 4월 기준 0.7%에 그쳤다"며 "지난해 1월~4월까지 국제선 여객 증가율은 12.9%였으나 올해 같은 기간 여객 증가율은 7.1%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공항별로는 지방발 여객 수요 둔화가 뚜렷했다. 정 연구원은 "대구, 무안, 청주 공항의 4월 국제선 탑승률은 각각 72.5%, 61.1%, 70.1%을 기록했다"며 "해당 탑승률은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의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천공항의 신규 국제선 슬롯 확대가 올해 하절기에서 동절기로 지연돼 신규 기재를 도입하는 항공사들은 지방발 노선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잇따른 항공사 특가 경쟁은 수요 우려를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여성가족부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기업내 일?생활 균형 지원 강화, 성별균형 보직관리 및 여성 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은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와 허인 KB국민은 행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협약식에 앞서 조직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사내 정책 및 성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은 향후 부점장급 이상 여성 리더 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여성 리더 비율을 2020년까지 15%(2019년 13%), 2022년 20%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KB증권은 여성집행임원 선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경영진 후보 Pool 중 여성비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 신입채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금융산업은 업무강도가 높아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한 대표적인 업종"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오고 싶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가온미디어(078890)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매모리 가격 하락으로 1분기부터 이익률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연중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또 인공지능(AI) 셋탑박스 등에 대한 밝은 전망, 하반기 5세대(5G) 홈 게이트웨이의 해외 납품 시작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동희 연구원은 "1분기 가온미디어의 실적은 매출액 167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매출은 전분기대비 9%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172%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D램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메모리 가격 하락이 시작된 12월의 가격 하락만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지속 하락한 메모리 가격을 감안하면 이익률 개선은 2019년 매분기 지속될 것"이라며 "매출액 1705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8%, 53% 증가하는 등 분기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점쳤다. 올해 실적 예상과 관련해서는 "매출액 6813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2%, 385%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오는 7월31일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은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스타트에이블)'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혜택은 고객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션, 쇼핑, 외식, 문화, 레저 등 총 8종 분야로 준비됐다. ▲쿠팡 ▲올리브영 ▲맥도날드 ▲CU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CGV ▲해피머니 중에서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면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에 더불어 KB증권 위탁계좌 최초 신규고객 또는 장기 미거래 고객의 경우 6월 30일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시, 온라인 국내주식수수료 10년 무료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다양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 혜택을 입맛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작지만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성북50플러스센터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은퇴설계 브랜드 올100플랜 자산관리 서비스와 재무설계 컨설팅, 은퇴 관련 강의 등을 센터에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동작·노원·서대문50플러스센터와도 협약을 맺고 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귀농과 귀촌, 농촌체험활동 등 농업 특성을 살린 따뜻한 은퇴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3일 판매개시 한 'KB able 발행어음'이 하루만에 원화 5000억원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판매에 앞서 1회차 원화 5000억원을 발행할 것을 계획했으며 이날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조기 완판됨에 따라 발행어음이 저금리시대의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큰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2회차 발행을 준비하겠다"고 알렸다. KB증권은 올해 2조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이 확보되는 대로 즉시 추가발행에 나설 것으로 계획 중이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지난달 31일 해군 7기동전단 장병들과 함께 '무지개교실' 조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아동센터 등에 도서지원 및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 서귀포지역 아동센터까지 국내·외 총 15곳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 2016년부터는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7기동전단이 주둔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민·군 합동으로 무지개교실 조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KB증권은 지난달 31일 오후 15번째 '무지개교실' 개관을 위해 해군 제7기동전단 장병들과 함께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샘솟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샘솟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어린이들 40여명이 방과 후 이용하는 시설로, 노후화 된 시설 및 누전 등으로 교육환경 개선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에 KB증권은 건물 도배·장판·전기공사 뿐 만 아니라 도서·책상·책장 지원을 통한 도서관도 함께 조성했다. 아울러 박정림 사장을 비롯한 KB증권 임직원과 해군 장병들은 도서 정리 및 시설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어린이들과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28일까지 '2019나라 그리고 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실향민, 북향민, 직업군인, 경찰?소방공무원 본인 및 가족(배우자, 직계존비속)이다. 기업은행 지점에서 만기 1년 IBK적립식중금채에 가입하면 별도 조건 없이 연 2.15%(6월3일 기준)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자산운용은 3일 'KB달러표시아시아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달러표시아시아채권펀드는 아시아지역의 신용등급 BBB 이상의 달러표시 우량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며 일부 하이일드 채권에도 선별 투자하는 펀드다. 투자대상 회사채 발행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아시아기업과 건전한 재무재표를 가진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다. 국가별 투자비중은 중국(31.3%), 인도네시아(19.8%), 인도(12.1%), 호주(10.4%) 등이다. 섹터별로는 회사채(68%), 금융채(19%) 등을 담는다. 글로벌 아시아 회사채 대표지수인 JP모건 아시아 신용지수(JACI)와 비교해 중국 비중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피투자펀드인 롬바드오디에의 대표 아시아 채권펀드 'LO Funds - Asia Value Bond'는 지난 2013년 1월7일 설정 이후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 5년, 설정 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지난 4월말 기준 각각 7.12%, 6.78%, 6.4%이며 최근 1년 수익률은 9.55%에 달한다. 김영성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상무는 "역사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아시아 달러표시 회사채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기업은행이 지방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지방 거점 창업육성플랫폼의 문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IBK창공(創工) 부산 1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이다. IBK창공 부산은 마포, 구로에 이은 세 번째 창공이다. 'IBK창공 부산' 1기에는 화학, 신소재, 정보통신, 건강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총 19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국내기업 15개와 함께 창공 최초로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4개를 선발했다. 국내기업에게는 기존 창공의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 액셀러레이팅 연계, 기업간거래(B2B)·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플랫폼 등록·입점 지원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외 스타트업에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중견기업과 전략적 사업제휴,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IBK창공 부산'에는 한국거래소(KRX)와 부산시도 함께 참여했다. 한국거래소는 선발기업에게 부산국제금융센터(B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 등으로 올해 3분기 수요 개선 폭이 기존 예상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SK하이닉스 이번 2분기 영업이익으로 780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 분기 대비 43% 줄어든 수준으로 기존 추정치보다 낮아졌다. 당초 3분기로 기대했던 수요 개선이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실적 조정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도현우 연구원은 "3분기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디램(DRAM) 가격 하락이 10%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 개선이 화웨이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 분쟁 재개가 IT 수요에 부정적인 이유에서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던 5세대(5G) 모멘텀도 화웨이 장비가 필수적이다. 도 연구원은 "네트워크 장비 판매에 차질이 발생하며 5G 모멘텀 일부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중 무역분쟁과 별개로 6월 인텔 캐스케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카드는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일사일촌(1社1村)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섬지역 소외계층 아동 도서지원 ▲농업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원했다"며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전날 저녁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직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와글 무비 치어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네마 데이 행사는 지성규 행장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된 행사다. 행내 시설을 활용해 직원들이 문화행사를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 행장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지 행장은 영화 상영에 앞서 직원들과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을 찾아서'가 상영됐다. 그는 "취임 후 약 두 달 간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게 중요하고 이를 위해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