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이 NC AI와 손잡고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한 영업점 운영 혁신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NC AI와 'AI 기반 미래 금융 채널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을 금융 분야에 선제적으로 적용해 실제 고객의 이용 경험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룹 차원의 채널 운영 방식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을 가상 환경에 구현해 분석·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신한금융은 NC AI와 협력해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검증(PoC)을 통해 실시간 영업점 방문 고객 패턴 분석, 고객 동선, 창구·키오스크 배치 등 학습·검증, 영업점 운영방식 변화에 따른 영향도 분석 등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활용되는 영상정보는 비식별화 등 개인정보 보호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내부통제 관점에서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도 지속 추진할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탄소 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봄옷장은 옷장 정리를 통해 수집된 의류를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지난 2020년 7월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4회차를 맞았다. 누적 기부 물품은 6만5145점, 참여 인원은 3870명을 기록하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에서 하면 된다. 기부를 원하는 누구나 하나금융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기부 참여 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의류를 비롯해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 모자 등이다. 기부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선별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에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머물 정도로 떨어졌던 원화 가치가 소폭 회복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2.1원 내린 1495.2원으로 장을 마쳤다. 26.4원 떨어진 1490.9원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키워 낮 12시께는 장중 1503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환율이 1500원대에서 내려온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며, 호르무즈 해협이 조만간 개방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는 당초 48시간 안에 재개방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 전력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시한 직전 이를 연기하고 외교적 해법으로 선회했다. 앞서 환율은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간 거래에서 1500원을 넘긴 상태로 장을 마치며 원화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철회 소식에 유가가 급락해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도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금융지주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차량 5부제'를 즉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은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시책에 공감하며, 금융지주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 일부 본사에 적용 중이던 5부제는 각 법인의 업무용 차량과 직원 출퇴근용 차량에 즉시 의무 적용하게 된다. 공공부문과 동일하게 전기·수소차 이용자, 장애인·임산부·유아 동승 등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정부 정책에 맞춰 전 임직원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전사 공지했다. 농협금융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절감을 확대하고자 사무공간 소등,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종료, 계단 이용 활성화 등 '직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도 시행 중이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중동 전쟁 발생 이후 금융시장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 데 이어, 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며 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김윤지 선수를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김 선수의 투혼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인회 행사를 열었다. 김 선수는 하나카드 소속 직원의 자녀이기도 하다. 김 선수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12.5㎞ 좌식 금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스타트 좌식 금메달 등 총 5개 메달(금 2·은 3)을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통틀어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단일 대회에서 5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 선수는 "많은 응원과 관심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본격화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윤지 선수의 도전과 투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윤준 변호사와 채은미 교수 등 2명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윤준 변호사와 채은미 고려대 물리학과 부교수 등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와 3명의 사외이사 재선임을 추천했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임추위를 열었다. 이사회는 윤 후보자의 추천 사유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로서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다수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후보에 대해서는 "물리학 박사이자 국내외 양자역학 권위자로서 디지털·ICT 전략 수립과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함준호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야마모토 신지 영신상사 대표이사,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경영자문위원 등 3명의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서기석 이사와 이인재 이사는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국민은행은 금융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110여명이다. 이번 채용은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 ▲전역장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채용으로 운영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B(Universal Banker) 부문은 자산관리전문가(PB)와 기업금융전문가(RM)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한다. 지역인재 부문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다. 조직 운영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전역장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ESG동반성장과 보훈 부문 채용도 운영한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보훈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5% 초반대로 낮아졌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연체율은 지난해 상반기 말 8.37% 대비 약 3%포인트 내려갔다. 지난해 손실 규모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새마을금고의 2024년 당기순손실은 1조739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순손실은 1조328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019억원)보다 1000억원 넘게 확대된 바 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부동산 개발관련 공동대출과 관리형 토지신탁 등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원칙적으로 취급 제한했다. 전체 대출 중 PF의 비중을 20% 이내로 관리하는 한도를 도입해 여신건전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률을 130%로 상향하는 등 위험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 따른 적자규모를 감축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손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수익성 확보방안을 마련해 2년 내 흑자전환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서민금융의 비중은 2030년까지 전체 여신의 8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증재원 출연 등으로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금융결제원의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대환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를 비교한 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인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를 비롯해 네이버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사업자로 1억원 이내의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이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관련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은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증액 대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함께 '광주·호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이 함께 광주·호남 지역에서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신보 30억원, 기보 1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해 총 1556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2년간 0.6%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6대 첨단전략산업 ▲수출기업·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기반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신보·기보는 3년간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우대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 감면한다. 광주시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에 대해 2.0%의 이차보전을 제공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