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권익현)에서 지난 26일 '인재육성장학금 2백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이날 인재육성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청도군이 추진하는 ‘칠성유등지구배수개선사업(97억)’, ‘풍각지구배수개선사업(127억)’ 등 국비 지원사업의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에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권익현 지사장은 “청도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권익현 지사장님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 사랑에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26일 경북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산불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의성 산불 지원(헬기, 산불감시진화대, 공무원 등)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의에 앞서 청도군은 3월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청도군 공무원, 산불감시진화대, 이장 등 1,000여명을 일몰때까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감시 및 홍보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매일 09시부터 공무원 1/2을 책임리별 담당구역에 배정하여 단 한건의 소각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생시 산림 인접 요양 시설 등 대피 취약계층의 현황 파악 및 대피계획을 세워 산불발생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재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최성호 공공위원장, 유봉재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위기 가구에 연계하는 등 민간 중심의 복지 실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도 ‘해피송’ 시청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사업 홍보 및 안내, 각남면 지역특화사업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봉재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각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성호 공공위원장은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장서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경 청도군 운문면에서 산불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시군에 산불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관련부서와 청도군에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관련 부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말했다. 또한,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잔불 진화에도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문화·관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3월 추천 장소로 청도를 선정해 프로방스와 신화랑 풍류마을 그리고 청도 미나리를 소개했다. 청도 프로방스는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프랑스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는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명이 켜진 건물과 조형물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오랫동안 간직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음으로 소개된 신화랑 풍류마을은 청도 9경 중 제3경으로 선정된 곳으로 겨우내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야외 활동을 하며 심신수련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스카이트레일, 짚롤러코스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굳었던 몸을 풀며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야외 활동 후에는 명상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인바디 검사, 사상체질 검사, 스트레스 지수 검사 등 간편한 건강 검사도 가능하다. 신화랑 풍류마을에는 콘도형 숙소, 카라반, 오토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어 하룻밤을 묵으며 느긋한 여행을 즐기기에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일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카페 다로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화양어울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생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관계자, 청년농업인 및 창업인, 농촌중심지 운영위원회,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농촌청년 창업 및 유휴공간 활용 우수사례 시찰, 현장에서 겪는 청년 창업가의 애로사항 청취, 농촌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페다로리”는 지난 2022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225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1백만 원을 투자해 (구)삼신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하여 마을과 주민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는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구성원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카페 다로리”는 사회적기업인“(주)다로리인” 서삼열 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종환) 회원 28명은 지난 28일 면 시가지 일대와 송서리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시가지를 돌며 손이 닿지 않아 방치된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종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도 행복헌장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최종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풍각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심리검사, 특강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1박 2일간 진행됐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청도군의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설됐다. 2024학년도 입학생에 이어 2025학년도에 입학하는 청도군민 30명은 청도 맞춤형 전문 인재가 되기 위한 4년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성애설계사, HRD(인재개발) 전문가, 지역사회개발 전문가, 의사소통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중복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대구한의대학교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청도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에는 줄줄이 이어지는 기탁 물결로 따뜻한 봄소식보다 한발 앞선 훈풍이 불고 있다. 풍각면은 지난 24일 열린 군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에서 김강산 오션산업(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핑크솔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강산 대표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자동차 재제조 부품 제조업 및 무역업으로 201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47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한국과 파키스탄의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자신과 같은 다문화 가정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강산 대표는 “저의 작은 정성이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김강산 대표의 따뜻한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기금과 물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