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20일, 경주 제1·제2 파크골프장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며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주 방문객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 주요 체육시설인 경주파크골프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파크골프협회(회장 김경택), 경주시 체육회(회장 여준기), 경주시청 체육진흥과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 주변 환경정화 ▲파크골프장 안전점검 ▲이용객 편의 개선활동 등을 추진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며,“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