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시, 화북면 '자율방범대 혼성대 출범식' 진행

10만 인구 유지 캠페인과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화북면 자율방범대(대장 김기현)는 지난 13일 화북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혼성대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화북면 자율방범대는 1992년 출범해 남성 대원들로만 구성돼 운영했지만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로 화북면 자율방범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혼성으로 편성해 재출발하기로 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화북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순찰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영천시 10만 인구 유지 캠페인과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함께하며 영천시의 자부심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화북면 자율방범대가 앞장서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동참했다.

 

김기현 대장은 “이번 혼성대 출범식을 통해 화북면 생활안전에 힘을 쓰며,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에 우리 화북면 자율방범대가 먼저 앞장서서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자율방범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순찰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나아가 영천시 인구늘리기에 자율방범대가 앞장 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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