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교육지원청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12월 20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EBS가 후원하는 ‘2024년 행복한 함께 학교’에서 우수학교 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큰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31일 종무식 후 선생님들과 학생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이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은 영동중학교의 중앙현관에 게시하였으며 영동인의 자부심과 학교 교육활동의 우수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2024년 교육부는 학생.교원.학부모 간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학교 현장 미담사례를 확산하고 신뢰.존중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2024년 행복한 함께 학교 우수사례] 30건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 한 사례가 영동중학교의 아름다운 미담사례가 보도채택 되었다.

3학년 대표 정○운 학생은 "항상 영동중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행복학교로 지정되어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명환 교장 선생님은 “평소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공감해 주는 교육 방식이 이런 영광스러운 명예를 얻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