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현진(31) 아나운서가 배현진 기자가 됐다.
MBC는 24일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보도국 국제부로 전보됐다"고 밝혔다.
애초 MBC 측은 이날 오전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하며 출입처는 국회로 정해졌다"는 이야기에 대해 "인사발령이 아직 나지 않았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보도국으로 발령이 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MBC에서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아나운서가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같은 방식으로 기자로 전직했었다.
배 기자는 5월12일부터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