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스테파니·린아·다나·선데이)의 스테파니(27)가 7월 솔로 활동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스테파니는 그룹 '와썹', 래퍼 파로 등이 소속된 마피아레코드와 솔로 프로젝트 제휴를 맺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은 유지하면서 다른 소속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스테파니는 1일 트위터에 "오는 7월에 만나요. 하고 싶은 노래 해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기대감을 표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2005년 선보인 여성 4인 그룹으로 탄탄한 실력과 출중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스테파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에 재학 중이다.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K' DJ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