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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코스티, 정규 1집 '소란했던 시절에' 발매

어쿠스틱 팝 싱어송라이터 빌리 어코스티가 정규 1집 '소란했던 시절에'를 발표했다.

빌리 어코스티(Bily Acoustie)는 '비코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에서 빌리, '어쿠스틱(Acoustic)'에서 어코티스를 따온 홍준섭(32)의 1인밴드다.

홍대 버스킹 무대에서 시작, 클럽 공연을 돌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인디 듀오 '옥상달빛', 한류그룹 'JYJ' 등의 기타 세션으로도 활약했다.

유재하 가요제 금상, 파주 포크송 콘테스트 대상, ABU라디오송 페스티벌 대상, KBS영상음악 공모전 대상, CJ 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3기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소란했던 시절에'는 어쿠스틱 포크와 팝, 모던록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눈길을 끈다. 같은 매니지먼트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펑크 밴드 '불독맨션'의 이한철(42)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조원선(42)이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으로 '그 언젠가는'과 '소란했던 시절에', 2곡을 내세웠다. 앨범에 실린 총 10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다. 전곡의 어쿠스틱 일렉트릭 기타도 직접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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