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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하유교목 아망천당'으로 中 진출

탤런트 주원(27)이 한중합작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에 캐스팅됐다.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중국 국영 배급사이자 투자제작사인 차이나필름과 연예기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공동기획, 투자, 배급하는 작품이다.

중국에서 4년 동안 연재된 인터넷 소설을 토대로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주원을 포함해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공동 주연한다. 연출은 ‘조폭마누라3’ ‘박수건달’을 연출한 조진규 감독이 맡았다.

제작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규 한국지사 대표는 “주원의 드라마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해 중국 내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중국의 클래식열풍과 한류드라마의 기대감이 합쳐져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이달 중순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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