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21)가 데뷔 6년 만에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16일 발표한다.
시간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명곡들을 자신 만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매니지먼트사 로엔트리는 "젊은층에게는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하고, 40~50대에게는 지나온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세대를 관통하는 교감을 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에 앞서 페이스북에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남성의 재킷을 연상시키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재킷과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아이유가 22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8회에 걸쳐 여는 콘서트 '딱 한발짝…그 만큼만 더' 3600여석은 티켓 오픈 10분만에 매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