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9일 방송도 쉰다.
KBS는 이날 밤 12시20분 방송 예정이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대신해 가정의 달 특선영화 '열세살 수아'를 내보낸다고 알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지난달 18일 밤 방송부터 결방됐다. 애초 이날 방송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KBS는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관객 없이 녹화한 특집 '작은 위로'로 꾸밀 예정이었다. 가수 김범수·김윤아·KYO(이규호), 그룹 '2NE1' '제이레빗' 등의 출연이 예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