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넷 히든싱어, 프로가수 버전… '100초전'

음악채널 엠넷이 20일 가수를 대상으로 최고의 보컬을 선정하는 '카운트다운 보컬 전쟁 엠넷 100초전(戰)'을 방송한다.

다양한 세대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을 숨긴 채 출연, 오로지 노래로만 대중의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달라지는 8명의 보컬리스트가 자율곡으로 참가, 객석의 평가를 받는다.

100초간 가수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노래만으로 10~50대로 구성된 다양한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 1차 평가, 100초가 지난 후 얼굴이 공개된 상태로 퍼포먼스가 가미된 공연을 펼친 후 받는 2차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모든 가수가 대중들 앞에서 자신을 숨긴 채 어떤 선입견 없이 오로지 그들의 음악만으로 평가를 받는다면 어떤 감동을 줄 수 있을까'란 생각에서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후 8시50분부터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한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