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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한·중 합작 드라마 '남인방2' 주연 발탁

탤런트 박해진(31)이 종합 콘텐츠기업 CJ E&M과 중국 제작사 쥐허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2’(男人帮2)에 출연한다.

박해진은 2011년 방송된 ‘첸더더의 결혼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으며 중국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남인방2’는 2011년 중국 저장위성방송의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돼 전국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남인방’의 후속작이다. 2015년 방송 예정이다.

탄루루가 다시 총제작을 맡았다. 각각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세 명의 남성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담아 중국에서는 남자판 ‘섹스 & 더 시티’로 불린다.

CJ E&M 드라마사업국 김현성 국장은 “‘남인방2’를 시작으로 중국과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중간 상호 제작역량 강화와 문화콘텐츠를 통한 문화교류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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