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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장서희 열연으로 쾌조의 스타트

장서희(41) 주연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45분 첫 방송된 '뻐꾸기둥지'는 전국기준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 여자 60대 이상에서 26%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18.%로 제일 많이 봤다.

전작인 '천상여자'의 지난 1월6일 첫회 시청률은 14.2%, 평균시청률(총 103회)은 17.3%다.

'복수극의 아이콘' 장서희가 나오는 드라마이므로 역시 복수극이다. 오빠를 죽음으로 내몬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여인, 과거의 사랑 때문에 생긴 상처로 가슴앓이를 하는 여인 사이의 갈등과 치유를 다룬다.

'뻐꾸기 둥지'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와 SBS TV '사랑만할래'는 13.2%와 6.3%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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