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베 회원들 “2PM 황찬성 선거법 위반” 선관위 신고

한류그룹 '2PM'의 황찬성(24)이 인터넷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들에게 신고를 당했다.

황찬성은 4일 오후 트위터에 '투표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손목에 투표도장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이마 위에 댄 손으로 'V'자를 그린 것이 문제가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포즈는 특정 정당과 기호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간주된다. 선거법 위반이다.

'일베'에서 활동하는 일부 네티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황찬성을 신고했다.

황찬성은 논란이 일자 사진을 삭제했다. 또 트위터에 '아차 브이 안 되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