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38)가 18~21일 ‘권상우 더 스테이지 2014 일본투어’에서 8000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소속사 벨엑터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도쿄를 시작으로 20일 나고야, 21일 고베에서 차례로 열린 팬미팅에서 8000여 명을 만났다. 팬들의 성원에 밀착형 특급 팬서비스로 화답하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추첨을 통해 무대에 오른 팬들에게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소원을 들어주거나, 객석으로 내려가 포옹했다. 또 팬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권상우는 “드라마 ‘유혹’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렇게 팬 여러분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간다. 팬들의 성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촬영에 임하게 될 것 같다. 언제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는 7월 SBS TV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