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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대희, tvN '두남자의 특급찬양' MC 확정

개그맨 김준호(39)와 김대희(40)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두 남자의 특급찬양'을 진행한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선택하기 어려운 두 가지 사안을 놓고 어떤 것이 왜 더 나은지 김준호와 김대희가 팀을 나눠 입담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최고의 국민 슈퍼베이비'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 등 주제마다 2가지 보기를 공개한 뒤 빅데이터로 분석한 몇 개의 공통 키워드로 대결한다. 승자는 방청객 투표와 시청자의 문자(#1997), 모바일앱 'tvN go'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된다. 패자는 방청객과 시청자에게 야식 제공하기 등의 벌칙을 받게 된다.

CJ E&M 전수연 PD는 "'특급찬양'은 방청객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 하는 소통 배틀이다"며 "15년 개그 콤비가 벌이는 유쾌한 편파, 찬양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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