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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김현식 추모 공연' 출연 하루 전 취소 통보

가수 겸 뮤지컬배우 소냐(34·김손희)가 '김현식 24주기 추모 콘서트' 공연 하루 전에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

11일 소냐의 매니지먼트사 Y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냐는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기로 했다.

YK엔터테인먼트는 "공연 하루 전에 콘서트 제작사의 문제 출연이 취소됐다"면서 "오래전 콘서트 출연을 결정했는데 당황스럽다"고 씁쓸해했다. "취소 통보를 받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냐는 8월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마담 드파르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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