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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 40일 만에 1억건↑

월드스타 싸이(37)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 40일 만에 조회 수 1억 건을 넘겼다. 17일 오전 현재 1억8000건이다.

지난달 8일 유튜브에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3일 만에 3000만 건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조회 수를 늘려왔다.

이에 따라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 3곡 연속 1억 건을 넘기를 기록을 썼다.

'행오버'는 앞서 발표한 댄스곡 '강남스타일' '젠틀맨'과는 다른 장르인 힙합에다 국악기를 접목했다.

뮤직비디오는 한국 음주 문화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미국 힙합스타 스눕독(43)이 지원사격했고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6)과 그룹 '2NE1' 멤버 씨엘(23)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행오버'는 최근 빌보드가 선정한 '6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와 '6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싸이는 5월31일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세계 최초로 유튜브 20억 건을 찍는 등 유튜브에서 연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도 지난달 21일 7억 건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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