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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첫 오디션 심사위원 '슈퍼스타K 6'

가수 김범수(35)가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6' 메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엠넷은 17일 "김범수는 슈스케 등 오디션 참가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국내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라며 기대했다.

김볌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범수는 "지금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섭외를 많이 받았지만,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이 너무나 무겁게 다가와 모두 고사해왔다"며 "그러나 기회를 얻지 못해 힘들어하고 방황하는 가수 지망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 비주류 참가자들을 안아주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 큰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심사위원 합류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가수 이승환(48)가 윤종신(45)이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슈퍼스타K 6'는 8월22일 오후 11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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