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그룹 '솔리드' 출신 가수 김조한(41)이 카레이서로 변신한다.
매니지먼트사 소울패밀리 프로덕션에 따르면, 김조한은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열리는 '2014 슈퍼챌린지 3전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에 참가한다.
앞서 김조한은 지난해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5 '스타랩타임'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MC 김진표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소울패밀리 프로덕션은 "당시 방송을 눈여겨봤던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 겸 감독이 제안했다"고 알렸다.
김조한은 히말라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신설한 레이싱팀 소속이다. 이 팀은 쉐보레레이싱팀에서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이재우 감독의 지휘아래 11월까지 이어질 레이스에 함께한다.
한편, 김조한은 가을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